공상과 상상에서 온 것들을 그립니다. 떠오른 이미지나 아이디어를 시작으로 상상과 생각을 더 해 발전시켜 나갑니다.  공상 속에서는 예기치 못한 것들이 생겨납니다. 마치 밖에서 새로운 것을 발견하는 것 같기도 합니다. 때로는 외부에서 관찰한 것들이 소화되어 나와 현실을 비추기도 합니다. 이러한 점이 공상의 매력이자 풀어보는 재미라고 생각됩니다. “상상동물” 작업을 위주로, 주로 디지털 드로잉으로 초현실적인 동물, 과일, 꽃, 및 생물들을 그립니다.